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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살로 시작된 秋·尹 전쟁 1년...文 사과로 1막 끝났다
2020 결산 / 추미애vs윤석렬.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수술칼을 환자에게 여러 번 찔러 병의 원인을 도려내는 것은 명의가 아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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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검찰총장 1순위 조남관 사표…"尹에 부담 안주려 한 듯"
조남관(57·사법연수원 24기) 법무연수원장이 5일 사의를 표명했다. 조 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검찰총장이던 시절 대검 차장검사로 보좌하며 총장 직무배제와 징계·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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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 감찰, 윤석열에 대면보고" 선거날 반박글 올린 한동수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채널A 기자와 유착 의혹을 받는 검사장에 대한 감찰 개시를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수차례 대면보고했다고 15일 밝혔다. 감찰을 문자 메시지로 일방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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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이성윤’ 총장 심사대상····한동훈·임은정도 포함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 뉴스1 법무부가 26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포함한 차기 검찰총장 후보 10여명에 대한 심사서류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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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2억2600만원 늘어 69억…법무부·검찰 공직자 재산 1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재산이 지난해보다 2억2600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2021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용에 따르면, 지난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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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악연' 한동수 사표 수리..."정직한 검찰 공무원 위해 기도"
한동수(56·사법연수원 24기) 대검찰청 감찰부장. [뉴스1] 최근 사의를 표명한 한동수(56·사법연수원 24기)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잠시 역(逆) 방향으로 가는 때가 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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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채운다던 한동수, 친윤에 둘러싸이자 사의
한동수 “임기를 채우겠다”고 공언했던 한동수(56·사법연수원 24기·사진)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돌연 사의를 표명한 것을 두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검찰 인사로 이른바 ‘친윤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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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후보 천거 시작에도…"'포스트 윤석열'은 답정너"
윤석열 검찰총장. 중앙포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뒤를 이을 검찰총장을 선발하기 위한 국민 천거 절차가 15일부터 시작됐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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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때려 한동훈 저지한다...민주당, 尹과 '韓·韓 치킨게임'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왼쪽)와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연합뉴스 “동료 의원에게 ‘의원○’이라고 욕한 분을 굳이 불러야 합니까.”(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주당 측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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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4시, 초유 검찰총장 징계…윤석열 '정권수사 칼' 잘렸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차량을 타고 청사를 떠나고 있다. [뉴스1] 법무부 검사징계위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정직 2개월 처분을 받았다. 윤 총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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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후임 검찰총장은…한동수 급부상 속 이성윤·조남관 거론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 우상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를 즉각 수용하면서 차기 검찰총장은 누가 내정될지 관심이 쏠린다. 검찰 안팎에선 이성윤(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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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에 관대한 사회 … 내 삶의 주변을 경계하라!
피해자의 등을 노려보는 스토커의 눈. 스토킹은 협박·갈취·폭언·폭행·납치·강간 등을 동반하고 최악의 경우 살인을 부르기도 한다. 1999년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던 작품, 하성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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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검 감찰부장에 이성희…한동수 이후 3년 만 검사 출신
2022년 8월 16일 대검찰청. 뉴스1 검찰에서 내부 감찰을 책임 지는 대검찰청 감찰부장 자리에 이성희(사법연수원 25기) 전 서울고검 감찰부장이 내정됐다.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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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반윤’ 검사장 줄줄이 좌천…'유배지' 법무연수원 보냈다
법무부가 22일 단행한 대검 검사(검사장)급 인사에는 문재인 정부 때 임명됐던 검사장 일부 인사에 대한 ‘좌천’도 이뤄졌다. 지난 정권에서 ‘친 정부’성향으로 분류된 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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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은 "박지원과 둘만 식사…손준성 입증할 추가 증거 있다"
지난 2018년 1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당지키기운동본부 전체회의에서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현 국가정보원장)와 조성은씨가 대화를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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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영렬 바로 됐는데…안태근 두달째 사표처리 안 됐다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 [뉴스1] 이른바 ‘돈 봉투 만찬’ 사건으로 면직 처분 됐다 처분 취소 소송에서 승소가 확정된 안태근(54‧연수원 20기)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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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체포" 그 검사도 분노했다…檢 뒤집은 추미애 '감찰정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대법원, 감사원, 헌법재판소, 법제처 종합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추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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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에 관대한 사회 … 내 삶의 주변을 경계하라!
피해자의 등을 노려보는 스토커의 눈. 스토킹은 협박·갈취·폭언·폭행·납치·강간 등을 동반하고 최악의 경우 살인을 부르기도 한다. 1999년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던 작품, 하성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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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청부고발 의혹' 나오자마자…김오수, 사실상 감찰 지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직 때인 지난해 4월 측근 검사가 여권 인사 등에 대한 고발장을 작성해 야당에 전달했다는 ‘청부 고발’ 의혹이 확산되자 법무부와 대검찰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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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의 작심 발언? "尹 정치적 중립 지켰나, 총장 자격 없다"
심재철 서울남부지검장. 뉴스1 심재철 서울남부지검장과 이정현 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이 19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징계처분 취소 소송에 증인으로 나와 윤 전 총장 탓에 이동재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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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도 못한 尹 밀어냈다…박범계 100일, 결정적 4장면[영상]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7일 취임 100일을 맞아 "백척간두 같은 나날의 연속이었다"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지난 1월 '추윤 갈등'(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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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채운다"던 한동수 사표…한동훈이 '저격수' 띄운 영향?
"임기를 채우겠다"고 공언했던 한동수(56·사법연수원 24기)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돌연 사의를 표명한 것을 두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검찰 인사를 통해 이른바 ‘친윤 검사’로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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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과 악연'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 검찰 떠나며 던진 메시지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 뉴스1 최근 사의를 표명한 한동수(56·사법연수원 24기)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제대로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사퇴 배경을 밝혔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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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감찰부, 영장 없이 ‘대변인폰 포렌식’ 후 공수처 넘겼다
대검찰청 감찰부(부장 한동수)가 법원의 영장 없이 대검 대변인의 공용 휴대전화를 임의제출 받은 뒤 포렌식 결과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넘긴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